오늘은 무산소 운동과 유산소 운동의 차이점에 대해서 설명하려고 합니다 가장 큰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 두가지는 거의 같은 운동이라고 보시면 되는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크게 나뉘어서 달리기는 유산소 근력운동은 무산소 이렇게 알고 계시지만 누군가에게는 달리기가 무산소운동이 될 수 있고 누군가에게는 근력운동이 유산소운동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간단히 말해 둘의 차이는 운동 강도의 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어떤 운동을 하던지 강도가 강해지면 강해질 수록 무산소 운동에 가까워 지는 것 입니다.


우리 몸에서 에너지를 내는 방법에는 몸에 있는 영양분을 태우는 것인데 지방, 단백질, 탄수화물이 연료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영양분을 태우기 위해서는 산소가 필요한데 그 행동이 바로 호흡하는 것입니다 운동의 강도가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영양분들을 더 만힝 태워야 하고 그만큼 필요한 산소량도 늘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운동의 강도가 어느정도 이상으로 올라가게 되면 아무리 빠르게 호흡을 한다고 하더라도 산소가 모자라는 단계에 이르게 되는데 이런 강도의 운동을 무산소 운동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간단하게 말해서 산소가 필요하지 않은 운동이 무산소 운동이 아니고 산소공급을 감당못하는 단계가 바로 무산소 운동입니다 그래서 피로감을 주는 젖산분비도 이때 나타나게 됩니다.


유산소운동이 지방을 더 잘태운 말이 있는데 이것도 사실이 아니라고 보시면 됩니다 일단 에너지를 만들때 가장 잘 타는 순서대로 나열을 하자면 탄수화물->지방->단백질 순입니다 주로 운동할때에는 지방과 탄수화물을 많이 태우는데 운동의 강도가 올라갈수록 탄수화물을 태우는 비율이 높아지게 됩니다 하지만 여기서 혼돈하시면 안되는 부분은 열량을 만드는 비율이 탄수화물이 늘어나게 되는것이지 절대적으로 탄수화물이 높아진다는 얘기는 아니기 때문에 강도가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살은 더 잘빠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유산소운동이 더 살이 많이 빠진다는것은 잘못된것이고 무산소운동으로 갈수록 더 지방도 많이 태워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다고 해서 너무 심한 강도의 운동을 하게되면 운동을 오래할 수 없기 때문에 자신이 할 수 있는 최대치(심박수 60~70%) 까지만 유지해 주는것이 제일 좋습니다. 그래서 인터벌운동이라는 개념도 여기서 생기게 되는데 고강도의 운동을 하면 그만큼 열량소모는 많지만 숨이차서 오래 지속할 수 없기때문에 잠깐의 텀을 주고 호흡을 살짝 돌리고 다시 운동하는 것을 반복하는 것입니다 대신 심장박동수는 떨어지지 않도록의 휴식시간을 주면서 다시 운동을 이어 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고강도운동의 장점한가지를 더 설명 드리자면 일단 운동이 끝난 이후에도 지방을 계속 태우게 되고 또한 근육이 생기게 되면서 같은 몸무게에서 훨씬 더 보기 좋은 몸이 만들어 지는 것입니다.


글을 마무리 하자면 살을 빼고 싶어하는 분들은 절대 흘리는 땀이 없이 살을 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운동의 목적이 어찌되든 쉬우면서 효과적인 방법은 없다고 보시면 되고 노력한 만큼 돌아오기 때문에 어차피 하는 운동이라면 운동에 재미를 붙이고 즐겁게 하는것이 가장 효과적인 운동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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