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먼역에서 우육면을 맛나게 먹고


그 근처에 있는 망고빙수를 먹기위해서


가던중 사람들이 무언가를


먹기위해 줄서있는걸 확인하고


바로! 가서 확인을 했습니다




동먼지역에는 관광객들이 꽤 많았는데


현지 주민들도 꽤 있었습니다



가까이가서 무엇을 파나 확인을 했는데


전날 먹었던 '총좌빙' 이었습니다


대만에 가면 꼭 먹어보라고 대만에 살았던


친구가 추천을 해줬었는데


전날 아무것도 들어가지 않은 플레인


총좌빙을 맛보고 정말 실망했던터라..

(아무것도 안들어간 부침개? 정도)


이번에는 여러가지를 넣어서 먹어봐야겠다


하고 줄을 섰습니다



가까이 다가가서야


줄이 왜이렇게 길게 서있나


알 수 있었습니다


만들어주는 아저씨가


손이 굉장히 느렸어요...


마케팅인가?



가격은 저렴한 편 입니다


1,000원대로 웬만하면 사먹을 수 있어요


저는 햄치즈가 들어간게 먹고싶었지만


중국어를 못하기 때문에 ㅠㅠㅠ


패스하고 그냥 햄+계란으로 먹었습니다 ㅎㅎㅎ




맛은 그냥 바싹한 부침개위에


햄과 계란을 올려놓고 감싼 맛입니다


안에 들어가는 소스종류도 다양해서


골라서 드실 수 있어요


저는 매운맛으로 했는데


매운맛이 맛있게 매운맛이 아니어서 


좀 아쉬웠습니다 ㅠㅠ



우육면과 빙수를 먹고 정말 배가 터질 것 같았지만


맛있었기에..


정말 신기하게 다 들어갔습니다..



그러고 소화시킬켬 좀 걷던 도중


큰길가에 있는 빵집을 발견했는데


여자친구가 인터넷에서 본 맛집이라며


자연스럽게 썬메리 빵집으로 들어갔습니다ㅎㅎㅎ



빵집 안에는 정말 다양한 종류의


맛있어 보인는 빵들이 널려있었습니다


사진은 많이 못찍었지만


정말 다양했어요!



그중 크기가 조금 적고 반짝반짝 빛나는


초코빵을 하나 골라서 구매했습니다


정말 동네에 있었으면


매일갈만한 퀄리티들의 빵ㅠ



여기서 살짝 외전으로


대만의 특이점 하나를 꼽자면


어디에가서 무엇을 사던 봉투가 정말 고퀄리티입니다


빵하나 샀는데 명품 쇼핑백느낌이.. ㅋㅋㅋㅋ



또 먹고 싶네요


정말 배가 찢어질거 같았지만


결국 제가 다먹었어요



식감과 맛은 크로아상에 초콜렛을 씌어놓은


맛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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