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맛집 여행중

 

베스트에 들었던 황지아 훠궈부페~~

 

저녁 8시쯤이어서

 

늦은시간에 밥을 먹게 되었는데요

 

저희가 갔을때는

 

대부분의 손님이 현지인분들이었습니다

 

거의90%정도??

 


전체적으로 붉은색 느낌이 나서

 

역시 중화권 느낌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었어요~~

가격은 그리 싸지 않은 편이었습니다

 

한국돈으로 한명당 2만원이 조금 넘었던걸로

 

기억합니다



한국과 똑같이

 

런치에 식사를 하면

 

저녁시간보다 조금더 가격이 저렴합니다

 



 

깔끔하게 되어있구요

 

저희가 갔을때는 관광객이

 

아예없는 것 같았어요

 

비용은 후불제입니다~

 

일단 안내받아서 자리에 착석하고

 

먹으면되요!



늦게 도착해서 군데군데

 

비어있는 음식들이 꽤 있었어요 ㅠㅠ

 

거의 끝날때 즈음에는 다시 리필을 안해놓기 때문에

 

너무 늦지 않은 시간에 가는게 좋습니다



 

중화권답게 많은 향신료들이 준비되어있습니다

 

외국인들이 안와서그런지

 

다 중국말이어서 무슨 소스를 먹어야할까

 

고민을 많이했습니다 ㅠㅠ

 

고민끝에 조금씩 소스마다 다 챙겼어요 ㅎㅎㅎㅎ

 



많은 아이스크림들이 준비되어있어요

 

생각보다 퀄리티 있어서 깜짝놀랐습니다

 


채소들이 가장 싱싱했던것 같아요



많은 해산물들과

 

고기들이 준비되어있는데

 

상태가 별로인 재료들도 있으니

 

조금씩만 담아서 맛보고

 

맛있는것 위주로 챙겨가시는게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해산물보다는 소고기가

 

더 맛있었습니다


채소들, 유부, 알수없는 음식들...

 

무서워서 못먹은 것들도 많았어욯



만두종류도 준비되어있구요



비싼굴도 준비되어있는데 알맹이가 작았습니다

 

바지락은 싱싱하고 좋았는데

 

모래가 좀 씹혀서 그것만 빼면

 

굿굿



저는 위에보이는 어묵을 제일 많이

 

먹은 것 같아요

 

익혀지지 않은 어묵이구요

 

끓는 육수에 내용물만 넣어주면

 

어묵이 만들어집니다!

 



어묵에 해산물도 같이 껴서 끓여주면

 

굿굿굿




아 그리고 처음 들어와서 자리에 앉으면

 

육수를 먼저 골라야 하는데

 

저희는 김치와 해산물

 

이두가지 육수를 골랐습니다



개인적으로 채소는 살짝만 데쳐먹고 싶었는데

 

해산물을 골라 자리에 앉으니

 

여자친구가 모든 채소를

 

다 부어놔서 좀 아쉬웠습니다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mem000031b40011.t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20pixel, 세로 21pixel

 

그래도 육수맛은 더 굿굿 ㅋㅋㅋ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이

 

꽤 많은 종류가 준비되어있습니다

 

배불러서 많이 못먹었어요

 


음료수도 종류별로 굉장히 많았구요

 

무알콜 맥주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난생 처음보는 대만음료들 ㄷㄷㄷ

 



육류중에서는 소고기가 제일 괜찮았고

 

그다음 닭고기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굴을 좋아해서

 

굴을 엄청 많이 가져다 먹었어요



소스는 된장, 쌈장 비슷한 소스가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이게 제일 맛있었습니다



새우는 흔히볼 수 있는

 

새우가 제일 괜찮았구요

 

위에 사진에 있는 깐 조개도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중국음식에서 빠질 수 없는

 

청경채도 많이 먹었구요~



김치육수는 처음에는 물에 김치놓은 맛이었는데

 

계속 끓일수록 진해져서

 

다먹을 즈음에는 정말 진국이 되었습니다

 



빵은 그냥 그랬는데

 

아이스크림과 같이 먹으니

 

먹을만했습니다



대만에서 유명한

 

망고젤리도 디저트코너에 준비되어있습니다



정말 배터지게 먹었던 훠거부페였어요

 

음식이 정말 목까지 차올랐었습니다 ㅎㅎ

 

인터넷에 올라와있는 훠거부페들이 꽤 많은데

 

저희가 갔던곳은 여행객들이 없고

 

현지지역분들이 대부분이어서

 

진짜 대만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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