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하는 순간보다 떠나는 순간이 더 중요할지도 모른다. 회사를 떠났을때 명예를 다시 회복할 방법이 없고 같이 일하던 동료는 언제 어디서든 다시 마주칠 수 있다 그래서 10가지로 압축한 퇴사 노하우



첫번째. 당신은 떠나는 순간도 아름다워아 한다


기본적으로 삶은 내가 우선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나에게 상처를 입히지 않으면서 매끄럽게 회사를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고 해서 앞뒤 안 보고 나가는 것은 굉장히 위험한 행동이다 평판이라는 것은 내가 떠난 뒤에도 남아있는 것이기 때문에 추하지 않게 최대한 부드럽게 나가야 할 것이다.



두번째. 회사를 나가게 되더라도 인간관계는 유지된다


직장에서 사람들과의 소통없이 일만했다면 로봇일 것이다 직작안에서는 사람을 만나기 때문에 당신이 일을 잘하고 사람들과의 관계도 좋았다면 당신의 이직과 인간관계는 아무 관련이 없다 반대로 당신이 일은 못했지만 인품이 아주 훌륭하다면 회사를 떠나게된 뒤 동료들과의 관계가 더 좋아질 수 있다 그러므로 이전 동료들과의 관계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세번째. 6개월과 1개월을 명심해라


일반적으로 회사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기간은 6개월정도 이다 입사했는데 그 회사가 정말 마음에 들지 않고 엉망진창이라면 6개월 이전에 그만두는 것이 좋다 보통 6개월정도는 경력으로 쳐주지 않으니 빠르면 빠를 수록 좋다. 회사에서 일한 6개월을 아까워 할 필요가 없고 이력서에 적을 필요도 없다 차라리 빈공간으로 남겨놓는것이 현명할 것이다 회사에서는 짧게일하고 이직하는 철새가 아닌 충실하게 일해줄 인재를 찾고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만둘 때는 보통 1개월 전에 고용주나 인사 책임자에게 말하는 것이 예의고 퇴직 정당성을 확보하는 방편이기도 하다



네번째. 트러블 메이커는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본인이 아주 좋은 성품을 지니고 인간관계가 좋다고 하더라고 회사에서 인간관계문제가 없을수는 없다 트러블 메이커와 문제가 있거나 혹여 그 문제로 인해서 그만두게 된다고 하더라도 사람들은 진실을 알고 누구문제인지 알고 있다 하여 본인과 문제가 있는 트러블 메이커와의 상황은 신경쓰지 않아도 다른 사람들이 알아서 잘 판단할 것이다



다섯번째. 여기가 싫어서 떠나는 이유는 좋은 이유가 아니다


어느회사를 가든 100%가 좋을 수는 없다 단점의 개수가 다르고 차이가 날 수는 있지만 거의 비슷하다는 것을 알아두면 좋다 무언가 좀 더 거대한 다른종류의 꿈을 가지고 나가고 싶다면 당연한 것이지만 단순히 여기가 싫어서 나가는것은 정말 좋지않다. 어딜가나 안좋은것은 있고 지금보다 더 안좋은 상황이 있을 수 있다



여섯번째. 중요한 이야기는 메신저나 문자로 하는 것이 아니다


21세기에는 굉장히 편리한 e-mail이나 문자메세지 라는 아주 빠른 의사소통 수단을 갖게 되었다 하지만 편리하면 편리할수록 예의와는 멀어진다고 보면 된다 그만두겠다 같은 중요한 얘기는 얼굴을 마주보고 얘기할 필요가 있다. 옷깃만 스쳐도 인연인 만큼 같이 일을 했다는 것은 엄청난 인연임에 그 인연과 불편한 대화가 예상되는건 당연하지만 살면서 용기를 내야할 순간은 많다는걸 알아두면 좋겠다



일곱번째. 인수인계는 당신의 마지막 평판이다


일반적으로 자료를 보여주고남기면서 인수인계가 이루어 진다 당신이 떠난 뒤에도 당신이 남긴 인수인계로 인해서 평판이 바뀔 것이다. 조금 귀찮더라도 퇴사 후 당분간은 후임자의 전화를 잘 받아주는 것도 좋을 것이다



7.일곱번째 컴퓨터 정리나 자료 백업을 확실히 하는게 좋다


평가가 좋았던 보고서들이나 중요한 자료들 성공적으로 마친 프레젠테이션 파일등 당신의 커리어가 담긴 자료들을 잘챙겨두는게 앞으로 회사생활을 위해서 아주 중요할 것이다 당연히 회사 사규에 어긋날 중요한 자료를 챙기는 것은 금물이다 또한 자신의 마지막자리는 깔끔하게 확실히 치워두며 카톡 받은 파일 폴더는 잊지 말고 나가는게 좋다



아홉번째. 더 좋은 곳으로의 이직을 뭐라고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보통 일을 하다보면 현직장에서의 한계를 느끼는것은 당연하다 돈을 더 많이 벌거나 아예 다른 종류의 일을 하고 싶어 질 수도 있다 이것은 물을 마시면 화장실을 가는것과 같은 이치이다 자신에 대한 확신이 있고 더 좋은 자리의 기회가 생긴다면 기회를 마다할 필요가 없고 아무도 뭐라하는 사람이 없을것이다 그러니 부끄러워하지 않아도 된다



열번째. 최고의 복수는 성공적인 이직이다


일을 하다 정말 기분이 상하고 누군가에게 복수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을때가 있다 그래서 당장이라도 회사밖으로 튀쳐나가고 싶은 직장인들이 수도 없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1차원적인 복수로는 절대 복수가 되지않고 본인만 괴로울 뿐이다 정말 복수를 하고 싶다면 천천히 더 좋은 직장으로의 이직이나 그사람보다의 더 높은 성공을 계획해라 무작정의 퇴사나 복수는 그 사람이 나를 괴롭힐 흥미조차 없게 본인을 바닥으로 떨어트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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