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돌 전 1년이 지나지 않은 아이들에게 안좋은 음식들을 설명해 드릴텐데요 보통 꿀이라고하면 우리들에게 일반적으로 달콤하고 좋을 때 사용하는 수식어로 꿀이라는 표현을 하기도 합니다 꿀은 면역력과 피로 회복 등 여러가지 몸에 이로운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재미있는 일이 일어났을때는 '꿀잼' 정말로 사랑하는 연인들이 서로를 바라볼때 꿀 떨어진다라는 표현을 할만큼 꿀의 이미지는 아주 좋습니다 하지만 이런 꿀이 모든 연령대에 다 좋지는 않은데 면역 기능이 아직 형성되지 않은 아기들에게는 꿀 속에있는 성분이 성인과는 반대로 독이 되어버려 마비가 오거나 사망까지 이르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근래에 일본에서 생후 5개월정도된 아이가 꿀이 섞인 이유식을 한달정도 섭취하다가 사망한 경우가 있었는데 아기들은 성인들에 비해서 면역력이 약하고 간의 해독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장기들이 덜 발달된 1세 이하의 아기들은 시럽이나 꿀에 들어있는 아주 극소량의 보툴리누스 균이 치명적으로 작용한다고 합니다 이 독소를 분해하지 못하는 경우 독소가 아기의 소장으로 흡수되어버려 신경마비나, 호흡곤란 을 유발하고 심한경우 독소 중독으로 인해서 사망까지 이르게 할 수 있습니다 이와같이 어른들에게는 아주 좋은 음식이지만 아이들에게 치명적인 음식 몇가지를 아래에 설명드리겠습니다.


첫번째는 좀 의외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 바로 두유입니다 두유같은경우는 계란과 마찬가지로 완전식품으로 알려져 있는데 아기들에게는 장 출혈을 일으킬 수 있는 아주 위험한 음식입니다 철분의 함량이 적고 그로인해 철분 결핍이나 빈혈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미국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아기들은 두유속안의 단백질 성분을 소화할 능력이 없고 두유와 생두유 속 미네랄 성분들이 아기의 신장을 망가트릴 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또 다시 의외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 물입니다 일반적으로 성인 하루 물 섭취 권장량같은경우 1~2L 정도 되는데 물을 적당히 마시지 않을 경우 체내 수분이 부족해져 탈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는데 아기들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영국 연구결과에 따르면 생후 6개월 이하 아기들은 젖만 섭취해야 하고 6개월 이후부터 물을 한모금씩 마시게 하는것이 좋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아기가 짧은 시간동안 물을 많이 마시게 되면 물중독에 걸릴 수 있기 때문인데 물중독에 걸리게 되면 아기에게 필요한 영향소들을 소변으로 배출시켜버리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물 중독이 심해지면 발작을 일으켜 혼수상태에 이르게 할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돌이 되지 않은 아이들에게는 모유나 분유만으로도 충분히 수분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세번째는 바로 소금인데 소금같은 경우는 성인들에게도 과도하게 섭취한다면 당연히 안좋은 부분입니다 1년이 지나지 않은 아이들에게는 권장소금섭취량이 하루 400mg 미만인데 아기의 장기들이 완벽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간이된 음식들은 피해야 합니다 모유안에도 하루 권장량만큼의 소금이 첨가되어 있기때문에 그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다량의 소금을 섭취하게 되면 신장에 무리가 오게되고 뇌기능에 까지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네번째는 과일인데 성인들에게는 피부미용에 좋고 노화를 방지한다고 많이 알려져 있지만 아이들에게는 역시 치명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유는 역시 약한 장기때문에 과일안의 산성분들이 아이의 위장에 아주 큰 자극을 줄 수 있기때문인데 자극을 받게되면 배탈이 날 수 있고 키위나 복숭아 딸기같은경우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도 있기때문에 위험하다고 합니다 과일은 1년 이후부터 조금씩 먹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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