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운동하라는 신호를 보낸 다는 것 자체가 위험하다고 할 수 있다 운동은 건강이 악화되기 전부터 해야 하며 혹시 이미 늦어서 아래와 같은 신호들이 발견된다면 그때부터라도 당장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이런 신호들을 보고 느끼면서도 운동을 할 시간이 없어서 안한다는 말은 말이 안되고 자신의 몸을 자해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며 자신도 모르게 몸이 더 엉망이 되어버릴 것이다


그럼 하나하나 살펴보면 첫번째로 보내는 신호는 뱃살이 많아진 것이다 단순하게 체중계에 올라가 무게만으로 몸상태를 평가해서는 안된다 그러나 허리쪽 부근에 뱃살이 늘어났다면 정상적인 몸상태가 아니라는 것을 얘기한다 일반적으로 뱃살은 복부비만과 연간성이 있는데 이러한 비만은 우리몸의 장기들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콩팥이나 심장 간 등 장기에 악영향을 미치며 허히둘레가 남성은 40인치 여성은 35인치 이상일 경우 아주 안좋은 적신호라고 할 수 있다


두번째로는 계단을 오를 때 숨이 가빠라 지는 것이다 운동을 자주하는 사람들도 계단을 오르내릴 때에는 많은 양을 산소가 필요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호흡에서 훨씬 높아진다 그래서 많이 초조해 할 필요는 없지만 필요이상으로 숨이 가빠오고 숨이 차서 계단을 오르기가 너무 힘이 든다면 몸에 이상이 있을 수도 있다 이럴때는 몇가지 혈관과 심장의 활동이 필요하다 또한 걷기나 조깅을 꾸준하게 하기가 힘든 상황의 몸상태라면 처음 유산소운동은 일주일에 횟수를 정해놓고 가볍게 걷기 운동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고 꾸준하게 운동을 하면서 강도나 시간을 늘려가는 것이 바람직한 방법이다 이렇게 하다 보면 뱃살은 당연히 줄어들 것이고 계단 오르내리는데 전혀 문제가 없어질 것이다


세번째는 달달한 음식이 자꾸 먹고 싶어지는 것이다 단 음식을 원래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활동량이 많고 운동을 많이 하는 사람들은 식욕이 오히려 적다고 한다 살을 빼보겠다고 운동을 아주 가볍게 살짝 하는 사람들은 운동하는 양보다 운동을 했으니 먹어도 된다는 생각과 몸이 에너지를 갈망하는 것이 커져 더 먹게 되고 실제로 운동을 꾸준히 제대로 하는 사람들은 운동직후 식욕이 거의 없다고 한다 평상시에도 단음식을 좋아한다면 이미 몸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뜻하므로 운동을 시작해야 한다 꾸준히만 한다면 식욕도 줄고 단 음식에 대한 갈망도 줄어들 것이다

 

네번째는 피로가 계속 유지된다는 것이다 꾸준히 운동한 사람들 같은 경우 연구결과에 따르면 정신이 또렷하고 활력이 넘쳐나는 것으로 결과가 나왔는데 자신이 항상 피로에 시달리고 있다면 점심시간에 짬을 내서 잠깐이라도 가벼운 운동을 하거나 밖에 나가서 햇볕을 쬐고 온다면 활기넘치는 자신을 나도 모르게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다섯번째는 팔굽혀펴기를 했을 때 제대로 안되는 것이다 팔굽혀펴기는 상체의 거의 모든 근육을 쓰기 때문에 신체능력을 확인하는데 좋은 방법인데 이것은 나이와 성별 등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50세 이하의 사람들이라면 미니멈 다섯개에서 열개는 기본으로 해야 일반적인 몸 상태를 가지고 있다고 말할 수 있겠다 지금 당장 확인해 보길 바라며 자신이 한두개 밖에 하지 못한다면 그 상황에 좌절하지 말고 무릎을 땅에 대고 좀 더 쉬운 방법으로 시작해 보면 날이 갈수록 건강해지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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